학교에서 계발활동(CA)부서로 영화감상부를 담당하고 있어 좋던 싫던 간에 (하지만 어쨌든 좋다.) 매월 영화 한편은 필히 봐야 하는 상황. 하지만 외부 활동하는 아이들을 지도, 감독해야 하는 입장이라 아이들이 볼 수 있는 15세 관람가 영화만을 함께 봐야 하니 영화 선택의 범위가 넓지 않은 것도 사실.하지만 이번에는 아이들 출석을 확인한 후 과감하게 홀로 '이끼'를 감상.
이미 동명의 만화를 Daum에서 만족스럽게 감상한 후라 영화에 대한 기대도 높았었다. 감독이 강우석이라는 부분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본은 해주는 감독이기에 믿음을 가지고 감상을 했다.
뭐 짤막하게 평하자면 전체적인 흐름과 분위기는 만화 '이끼'를 훌륭하게 영상화 했지만 주인공 유해국과 마을 주민간의 갈등의 시작이었던 유해국 아버지(허준호가 등장하여 깜놀)의 죽음의 원인이 영화 상에서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 했고 (사실은 이미 원작 만화를 봐서 그렇게 느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다 보니 극의 긴장감까지 떨어지는 모양세...) 또한 개인적으로 계속 의문으로 남았던 이장, 그렇게 부와 권력을 가졌으면서 왜 그 시골에서 처박혀 살고 있나?에 대한 대답을 너무 서둘러, 그리고 친절하게 마무리지으려 하다보니 마지막에는 어버버버~~~ 어라? 하는 느낌으로 끝나버렸다.
게다가 이영지를 연기한 배우 유선의 의미가 마치 그녀의 전작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김복실 간호사 - 알고보니 병원 원장의 딸이자 의사 자격증까지 가진 - 와 오버랩 되면서 마지막이 더없이 허탈.... 털썩.

배우 유선
아무튼 별점 ★★★☆
자랑이 아니라 되려 챙피한 이야기.
youngjune.com을 운영한지 벌써 7년이 되었네.
게시판 하나로 시작해서 이것저것 다 붙여봤지만 결국 돌고 돌아 게시판의 또다른 형태(?)인 블로그까지. 유명 모 블로그에 가니 5년 운영해서 방문자가 몇백만명에 육박한다고 하지만 내 비루한 블로그는 하루 방문자 10여명 내외 (씩이나?) 의지박약 주인으로 인해 포스팅 간의 기간만 길어져가고... 아놔, 도메인은 2012년까지 결제 해놨는데... 아참 그때되면 지구 망할테니 연장할 필요 없음? 화끈한 AV리뷰로 사람들이나 모아볼까? 그럼 집에서 쫓겨나겠지 ㅎㄷㄷ
뭐 그렇다고.
달라질 건 없다고.
자 짤방 투척.

직원이 무슨 죄...
youngjune.com을 운영한지 벌써 7년이 되었네.
게시판 하나로 시작해서 이것저것 다 붙여봤지만 결국 돌고 돌아 게시판의 또다른 형태(?)인 블로그까지. 유명 모 블로그에 가니 5년 운영해서 방문자가 몇백만명에 육박한다고 하지만 내 비루한 블로그는 하루 방문자 10여명 내외 (씩이나?) 의지박약 주인으로 인해 포스팅 간의 기간만 길어져가고... 아놔, 도메인은 2012년까지 결제 해놨는데... 아참 그때되면 지구 망할테니 연장할 필요 없음? 화끈한 AV리뷰로 사람들이나 모아볼까? 그럼 집에서 쫓겨나겠지 ㅎㄷㄷ
뭐 그렇다고.
달라질 건 없다고.
자 짤방 투척.
직원이 무슨 죄...

배송비 고려하면 대충 5000원정도 저렴하게 구입???
TV판에 비해 추가된 CG와 화면 퀄리티가 나름 만족스럽다. ㅎㅎ
아무튼 한밤중에 가족 모두 잠든 후에 홀로 감상완료.
이로써 에바덕후 인증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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